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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편의 개선안 승인, 약자를 위한 규제특례

궁금한 고래 2024. 7. 19.

교통약자 편의개선
교통약자 편의개선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승인한 규제 특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번 조치로 교통약자분들의 삶이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돼요.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교통약자 편의 개선의 배경과 필요성

교통약자가 누구인가요?

교통약자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말해요. 우리나라에는 약 500만 명 이상의 교통약자가 있어요. 이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교통약자가 겪는 불편함

교통약자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여러 가지 불편을 겪어요. 휠체어 이용자는 저상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탑승과 하차가 어려울 수 있고, 승강장과 차량 사이의 높이 차이, 이동 중의 안전 문제 등도 있어요.

 

이런 문제들은 교통약자분들의 이동을 어렵게 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죠.

 


 

개선안 1. 휠체어 뒤보기 자동고정장치 설치 활성화

지금부터는 이런 교통약자를 위해 어떤 점이 바뀌게 되었는지 알아볼께요.

 

기존 휠체어 고정 방식의 문제점

지금까지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들은 주로 앞을 보고 탑승해야 했어요. 그런데 이 방식은 이동 중에 휠체어가 흔들리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저상버스가 급정거하거나 급출발할 때 휠체어가 불안정하게 움직일 수 있어 이용자분들에게 큰 불편을 줬죠.

 

새로운 자동고정장치의 도입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휠체어 뒤보기 자동고정장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왔어요. 이 장치는 휠체어 이용자가 뒤를 보고 탑승할 수 있도록 해서, 이동 중에도 휠체어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어요.

 

이번 규제 특례 덕분에 이 장치의 설치가 활성화될 예정이에요. 덕분에 휠체어 이용자분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거예요.

뒤보기 고정장치
뒤보기 고정장치는 ?

 


 

개선안 2. 교통약자 맞춤 병원 동행 서비스

기존 병원 이동 서비스의 문제점

교통약자가 병원을 방문할 때, 특히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 자체가 큰 어려움이에요. 기존에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플랫폼 운송사업 면허가 필요했지만, 교통수단이 부족해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어요.

 

새로운 병원 동행 서비스

행복이음협동조합과 모두앤컴퍼니에서 신청한 교통약자 맞춤 병원 동행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어요. 이번 규제 특례를 통해 교통약자가 더 쉽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적인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교통약자분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거예요.

 


 

개선안 3. 차량 정비 모바일 서비스

기존 차량 정비 방식의 한계

현재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차량 정비는 등록된 정비사업장에서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어요. 이는 차량 정비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긴급한 상황이나 특수한 경우에는 불편을 초래할 수 있죠. 특히 이동에 제한이 있는 교통약자분들은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요.

 

새로운 모바일 정비 서비스

벤츠코리아에서 신청한 차량 정비 모바일 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어요. 이 서비스는 차량의 컨트롤 유닛과 전기제품 등의 진단 및 리콜 작업을 모바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줘요. 이를 통해 긴급한 차량 정비가 필요할 때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교통약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규제 샌드박스와 모빌리티 혁신

규제 샌드박스의 역할

규제 샌드박스는 기존의 낡은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예요. 이번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승인된 4건의 서비스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가능해졌어요. 덕분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됐어요.

 

미래를 향한 발걸음

박상우 국토부 장관님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낡은 규제를 걷어내고,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국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어요.

 


 

해외 사례와 비교

미국의 교통약자 편의 개선 사례

미국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요. 특히, 장애인 접근성 관련 법률인 ADA(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를 통해 모든 공공시설과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어요. 미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에서는 휠체어 리프트, 경사로, 장애인 전용 좌석 등을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있어요.

 

일본의 교통약자 지원

일본은 교통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버스나 지하철을 예약하고,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일본의 공공 교통수단은 거의 모든 차량에 휠체어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내 방송과 점자 안내 시스템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교통약자버스지하철
교통약자 편의성 개선

 

이번에 승인된 규제 특례 덕분에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요. 휠체어 뒤보기 자동고정장치, 교통약자 맞춤 병원 동행 서비스, 차량 정비 모바일 서비스 등은 교통약자분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거예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 권리를 보장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통약자들도 이동편의에 제한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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