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권 교통망 개선 및 확충안 발표 ! 전체 내용 총 정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환경을 완전히 바꿔줄 대형 교통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이번 계획은 '출퇴근 30분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철도와 도로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총 4조 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여러 교통 인프라가 개선될 예정인데요. 그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철도 중심 환승연계 강화
별내선 개통과 연계교통망 구축
다음 달 10일, 드디어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됩니다 ! 이 별내선 덕분에 남양주 별내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44분에서 27.5분으로 무려 16분이나 줄어들어요.
이를 위해 별내역 주변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새로 만들고 조정하며, 버스 증차 등 연계교통망을 촘촘하게 구성할 예정입니다.
남양주 다산역에서는 9개 노선이 변경되고 16대의 버스가 증차될 예정입니다. 별내역 인근 노선도 2개 추가되고 5대의 버스가 증차됩니다.
구리역과 장자호수공원역 또한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 조정과 증차가 진행됩니다. 서울 암사역사공원역에서도 새로운 버스 노선이 신설될 계획입니다.
광역철도망 확충
철도 인프라가 부족한 수도권 동부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철도망도 확충됩니다.
서울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 교산지구, 하남시청을 연결하는 송파하남선은 2032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강동하남남양주선도 2031년까지 완공되어 서울 강일지구에서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지구·지금·왕숙지구를 연결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남양주 왕숙지구를 통과하는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에 신설역사가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신속한 이동을 위한 도로망 구축
수석대교 및 올림픽대로 확장
남양주 수석동과 하남 미사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31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수석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중요한 교량으로,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동시에 올림픽대로 강일IC에서 선동IC까지의 구간이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확장됩니다.
주요 도로 신설 및 확장
미사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미사대로를 연결하는 미사 IC 연결로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미사지구와 서울 간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및 미사지구로의 진입로 개설도 추진됩니다.
하남 감일지구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도 신속히 개통될 계획입니다. 서하남 IC에서 초광삼거리 구간의 확장공사는 내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감일지구에서 서울 송파 방아다리길을 연결하는 도로와 서울 송파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개선사업도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 간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사업, 동남로 확장·개선 사업, 서하남로 확장공사 등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도 및 시도 확장
국도 6호선과 시도 13호선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여 2029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교산지구 서측 입주시기에 맞춰 도로 인프라를 완비할 것입니다.
진접 2지구 내외를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및 국지도 98호선, 국도 47호선 내각 IC 설치 사업도 2027년 하반기까지 준공될 예정입니다.
광역버스 및 DRT 공급 확대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수도권 동부지역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기존 노선도 증차될 예정입니다. 양평군 문호리에서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이천-잠실 간, 하남-잠실 간,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도 증차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도입
광역 DRT는 정규 버스 노선 추가가 어려운 지역에 우선 도입될 예정입니다. 가평, 광주 등지에 DRT가 도입되어 운행 성과가 우수한 경우 광역버스 준공영제 정규노선으로 전환도 검토될 것입니다.
BRT 사업 추진
남양주 평내 호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이 추진됩니다. 도농 사거리에서 평내 호평역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하여 평내 호평역에서 청량리역까지의 운행 시간을 11분 단축할 계획입니다.
결론
이번 수도권 동부지역 철도 및 도로망 확충 계획은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교통 편의성을 높여줄 것입니다.
철도와 도로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수도권 동부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 계획을 신속히 추진하여 '출퇴근 30분 시대'를 앞당기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
국토교통부의 이번 발표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같아요.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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